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휴가철을 맞아 유저들에게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라는 뜻의 신조어) 등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푼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클럽오디션 게임 플레이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과 현물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여름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접속, 게임 플레이를 통해 '튜브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하루에 얻을 수 있는 튜브 포인트 개수에 제한은 없다. 일정 수량의 튜브 포인트를 모으면 유료상품인 '쥬얼리 럭키박스 티켓' 등 아이템으로 바로 교환 가능하다.
유저들은 또한 튜브 포인트를 모아 현물 경품에 응모할 수도 있다.
5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휴가라면 호캉스' 경품(당첨인원 1명) 응모에는 500포인트가, 15만원 상당의 오션월드 2인 입장권을 제공하는 '워터슬라이드 타고 더위도 싹' 경품(당첨인원 5명) 응모에는 150포인트가 필요하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10명에게 증정하는 '쿨하게 시원한 쇼핑', 메가박스 2인 관람권을 20명에게 제공하는 '으스스 공포영화 관람', 설빙 블루베리 치즈를 20명에게 증정하는 '더울땐 역시 빙수',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20명에게 제공하는 '치아가 시려도 아아메' 등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송대호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응모를 많이 할 수록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클럽오디션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휴가철 깜짝 선물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