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는 지난 19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게임빌-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새 단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게임빌-컴투스 임직원들은 도서관을 찾아 노후된 골목 담벼락과 주차장 외벽에 하늘과 구름, 동물 등을 그려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하게 했다.
또한, 벽화 작업과 더불어 도서관 내 휴게 공간의 도배를 새로 하고, 긁히고 노후된 책상과 의자 등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을 했다.
이 밖에도 데스크탑, 노트북 등 도서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용품들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위한 필독서 100여 권도 함께 기증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임빌-컴투스 임직원들은 “완성된 벽화와 깨끗이 정화된 시설물들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위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컴투스는 매 분기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숲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리모델링, 이동식 텃밭과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더불어 전시 후원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