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이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종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롤드컵부터 7인 로스터가 적용된 가운데 SKT는 기존의 주전 멤버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와 함께 '마타' 조세형과 '하루' 강민승을 로스터에 포함 시켰다.
마타와 하루 모두 롤드컵 우승 경력과 국제무대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다. 클리드, 테디, 에포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에 나선다.
SKT T1은 10월 12일부터 그룹인 스테이지 C조로 ‘프나틱’, ‘RNG’ 등과 함께 맞붙는다.
한편, 담원 게이밍은 ‘너구리’ 장하권, ‘캐년’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 ‘베릴’ 조건희와 함께 ‘펀치’ 손민혁, ‘호잇’ 류호성을 7인 로스터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