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 주관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준일이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17일 밝혔다.
양준일은 최근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방송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양준일의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시대를 초월한 뛰어난 패션 스타일 등이 재조명됐다.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준일은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기 위해 곧 한국으로 귀국한다.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양준일의 공식 팬미팅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단독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