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파리크라상’ 대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당사는 공장 운영을 임시 중단,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파리크라상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 대구 공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공장을 폐쇄, 방역작업 중이다. 관계자는 “생산라인은 가동 중단했고, CCTV 등으로 확진자 이동동선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현재 조사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이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총 6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68명은 입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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