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롯데백화점 입점, 오프라인 영업 인프라 강화

휴테크 안마의자 롯데백화점 입점, 오프라인 영업 인프라 강화

기사승인 2020-04-02 17:36:09 업데이트 2020-04-02 17:36:15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휴테크는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서울 광진구) 9층 가전매장에 입점,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연 롯데백화점 휴테크 매장에서는 'SLS9 화이트펄 에디션', 'LS7' 등 프리미엄 라인 ‘카이(KAI)’와 스테디셀러 ‘H9’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 가구와 마사지 기능이 결합된 레스툴(restool) 라인의 스윙 마사지 체어·발 마사지기·마사지쿠션 등 유니크한 감성의 제품도 준비됐다.

휴테크가 입점한 9층에는 국내외 유수의 가전 브랜드와 인테리어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있어, ‘라이프 스타일’이 총 망라된 최적의 환경에서 안마의자를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휴테크는 기대하고 있다.

휴테크는 그동안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여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 마케팅과 영업망을 확대해왔다. 앞서 문을 연 신세계‧현대백화점 레스툴 카페에 이어, 백화점 내 전문 가전 매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장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발길이 줄어들었지만, 상황이 종결된 후 실내 생활이 답답했던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해드리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백화점 가전 전문 층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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