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3일 0시 기준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만6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는 86명으로, 서울에서 18명, 경기 지역에서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발표했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2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가 647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52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자는 193명 증가해 총 6021명(59.8%)으로 늘었다.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는 86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 성남 은혜의강 교회,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였다. 서울은 18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해외 유입 사례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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