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LF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컴포트(COMFORT)’ 셋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셋업은 일반 정장과는 다르게 재킷과 팬츠를 함께 활용하거나 따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연한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마에스트로만의 감성과 기술을 담은 셋업 신제품을 선보인다.
컴포트 셋업은 신축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계통 고급 합성소재가 사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정장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없다. 생활 오염에도 관리가 용이하다. 마에스트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컴포트핏’(COMFORT FIT) 패턴을 적용해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어깨패드와 내부 부자재를 최소화하여 일반적인 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어깨 부분의 경직된 불편감을 없애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닿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기능성 원단이 사용되어 봄부터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다. 마에스트로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간절기는 물론,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컴포트 셋업을 기존의 계획보다 2주 가량 앞당겨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컴포트 셋업은 원단의 혼용율과 디자인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와인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대는 재킷이 50~80만원대, 팬츠가 20~30만원대로 컴포트 셋업 제품은 전국 마에스트로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마에스트로 컴포트 셋업은 개성과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면서도 과하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하여 직장에서도 일상 속 여가 생활에서도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에스트로는 컴포트 셋업 출시를 기념해 내달 26일까지 전국 마에스트로 매장에서 해당 제품 세트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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