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유한킴벌리는 성인용 기초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 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RED TO RAD)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드 투 래드’는 유한킴벌리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 크리넥스 등으로 쌓은 피부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안티에이징, 센서티브 제품에 관심이 많은 25~34 여성을 공략할 예정이다.
유해환경으로 붉게 자극받은 피부(RED)에서 밝은 피부(RAD)로 전환시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레드 투 래드는 ‘스위치를 끄고 켜듯이 피부 걱정을 끄고 밝고 건강한 피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전 제품에는 유한킴벌리만의 독자적인 R.A.D Protection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 피부 개선 효능으로 국내외 특허받은 원료인 킹스허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클렌징에서부터 기능성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배리어 미스트는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에서 미스트를 뿌린 부위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25% 이상 미세먼지 흡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알러지 유발 성분 25종과 파라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피부 자극과 화장품 안전기준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 투 래드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유해한 외부 자극 등으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자 노력했다”며 “유한킴벌리가 창립 50주년이 된 2020년에 런칭한 특별한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브랜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 투 래드 제품은 현재 롭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추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레드 투 래드 유통망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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