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한국엠에스디의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치료제 '프레비미스정·주(레테르모비르)’가 급여적정성 평가를 통과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차 약평위에서 심의한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및 질환의 예방에 사용되는 프레비미스정 250mg과 480mg 등 2품목은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
반면 한국페링제약의 난소 자극제 '레코벨프리필드펜(폴리트로핀델타)'과 에스케이케미칼의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오피카폰)'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금액 이하를 수용해야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됐다.
제약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는 경우 비급여가 적용된다.
레코벨프리필드펜은 보조생식술을 받는 여성에서조절된 난소 자극을 위해 사용되고, 온젠티스캡슐은 레보도파/도파 탈탄산효소 억제제(DDCI)의 보조치료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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