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이프 시리즈’(Life Series)는 ‘라이프 콤팩트 매트리스’를 5일 출시했다.
라이프 콤팩트 매트리스는 보일러를 사용하며 온돌 생활을 즐기는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바닥용 매트리스다. 아파트멘터리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고객 인터뷰를 통해 얇은 두께로 등이 바닥에 닿거나 세탁이 어려운 점 등 기존 토퍼의 단점을 보완해 바닥형 토퍼가 탄생했다.
라이프 콤팩트 매트리스는 기존 토퍼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서양에서 주로 매트리스 위에 올려 보조 용도로 쓰는 개념이지만 바닥 생활이 익숙한 동양에서는 이불요 대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라이프 콤팩트 매트리스는 용도 측면에서 이불요에 속하지만, 제품명 그대로 매트리스를 압축한 콤팩트형 제품으로써 슬림형 매트리스에 더 가깝다.
라이프 콤팩트 매트리스는 침대 매트리스의 기능을3층 구조로 압축해 바닥 생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바닥이 느껴지지 않는 프리미엄급 10cm 높이로 고객에게 최상의 수면 라이프를 선사한다. 3중 레이어는 ▲통기성이 우수한 친환경 엘라스토머 압축 화이버 시트 패딩 ▲고밀도 기능성 프로파일 메모리폼 ▲이탈리아산 올모 에코라스트 폼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시리즈는 피부에 닿는 커버도 신경 썼다. 면과 양모보다 수분 조절 기능이 뛰어난 텐셀(TENCEL) 삼중지 시트 탑재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숙면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아파트멘터리 관계자는 “편안한 바닥생활을 선호하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개선점을 모색해 품질의 고도화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이프 시리즈(Life Series)’는 건강한 수면 문화를 추구하는 슬립포노믹스 브랜드다. 슬립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현대인들이 숙면을 위해 큰돈을 쓰면서 수면 산업이 성장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아파트멘터리는 지난해 9월 라이프 시리즈의 ‘라이프구스’ 라인을 선보였다. 라이프구스는 덴마크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소재를 한국형 사이즈로 담은 구스다운 이불이다. 라이프구스는 론칭 하루 만에 판매량 1억 5천만원을 돌파해 가장 주목받는 구스다운 이불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라이프 시리즈가 선보인 라이프 매트리스 라인은 글로벌 리빙 셀렉트샵인 이르마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콤팩트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코튼 캔버스 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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