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이 소년미가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임영웅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영웅은 박시한 화이트 티셔츠에 여기저기 찢어진 디테일의 청바지를 함께 매치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벙거지 모자와 오렌지색 버킷햇으로 새련되고 감각적인 포인트를 줬다.
임영웅은 화보 촬영에 대해 “스케줄이 많아도 화보는 그 와중에 재미있고 신기한 촬영이라 즐기고 있다”며 “지금이야 이런 촬영을 하지 나중에도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 않나. 광고나 화보 촬영은 재미있다. 늘 이런 스케줄이었으면 할 정도”라고 말했다.
본인의 인기에 대해선 “부담스러운 스타일이었다면 진작에 떨어졌을지 모른다. 다행히 ‘미스터 트롯’의 시청자들과 잘 맞아 떨어져서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노린 것은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됐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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