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은 국가방위를 위해 최전방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장병의 피로회복과 컨디션 관리, 코로나19로 휴가나 외출 조차 허락되지 않는 장병들의 어려움 등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바디프렌드는 지난 9월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 6대를 기부한바 있다. 앞서 8월에는 집중 호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자사 안마의자를 무상 전량 교체해주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증이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육군 장병들의 사기 충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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