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 하남, 안양 등 8곳 릴레이 유세
-이재명 본거지서 막판 총 공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대선 본투표를 이틀 앞둔 7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경제와 산업이 다시 뛰는 대한민국, 윤석열이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구리, 하남, 안양, 시흥 등 경기권 8곳을 돌며 유세를 벌인다.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 36.93%로 2014년 지방선거 제도 도입후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나, 경기도가 36.65%로 가장 낮아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이재명 후보 정치 본거지인 경기도에서 막판 공세를 펼치기 위한 행보다. 윤 후보는 전날에도 서울과 경기 의정부, 파주, 김포, 부천 등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
안양=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