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Dream Gream)’ 발대식을 가졌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사진 가운데)가 미술영재 멘티, 멘토들과 함게 어울려 발대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2012년부터 한국 메세나 협회와 함께 시행중인 미술 영재 장학사업으로, 장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미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미술에 전념하면서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속성”이라는 가치를 우선으로 두고 있다. 중학생 및 고등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최대 6년간 다양한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한성자동차 제공
이번 발대식에서는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장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꿈’을, 멘토들에게는 ‘창작의 꿈’을 지원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을 잃지 않을 사회적 안전망과 아티스트에 한발 더 다가설 환경적 자원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2023 뉴 드림그림(2023 NEW DREAM GREAM)’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