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WE)’의 판매채널과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대안식품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을 통해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열고, 이마트 월계, 용산, 연수점 등 주요 매장에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은 100% 식물성으로 만든 트러플 자장면, 나폴리탄 스파게티,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 볼로네제 라이스 브리또 등으로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간편식이다.
또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의 이마트 판매를 기념해 25~27일까지 3일간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광장에서 ‘유아왓유잇’의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왓유잇’ 푸드트럭을 활용해 진행되며, 식물성 런천김치덮밥 시식 및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런천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리가토니, 순대볶음 등 7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을 특별가격으로 선보이는 기획전도 펼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로 경험할 수 있는 ’유아왓유잇’ 코엑스점과 식물성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식물성 대안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해 대표 대안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