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의가 부담 될까…코로나19 장기화에 냉가슴 앓는 프랜차이즈
조현우 기자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가맹점의 어려움이 커지자, 고통분담을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같은 ‘선행’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는 모양새다.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참여한 본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4일 44개 회원사가 2만7000여개 가맹점에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