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축구, 누구 해설 들을래?” 3인3색 리액션 돌아보기
이준범 기자 = 올림픽 축구를 보는 시청자의 선택은 안정환이었다. 지난 22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B조 예선 첫 경기 뉴질랜드전에서 지상파 3사의 시청률은 SBS 3.5%, KBS2 3.3%, MBC 3.2%(닐슨코리아 기준) 순으로 비슷했다. 두 번째 경기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루마니아전에선 MBC 13.9%, KBS2 10.8%, SBS 8.3%로 안정환 해설위원이 이끄는 MBC 중계진이 조원희 해설위원의 KBS, 최용수 해설위원의 SBS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28일 오후 5시30분 일본 요코...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