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개도국 코로나19 백신 지원… 10만 달러 기부
이준범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개발도상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를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기금 10만 달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측은 “개도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지원하고 싶다는 김연아 친선대사의 뜻에 따라, 전달 기금은 코백스 퍼실리티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전액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이번 기부에 대해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