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박두식이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두식은 JTBC 금토극 ‘언더커버’에서 국정원 전신인 안기부 요원 도영걸(정만식)의 젊은 시절을 맡아 열연 중이다. 후배인 한정현(연우진)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느끼지만, 타고난 승부욕으로 성공궤도를 달리는 인물이다.
박두식은 매회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거의 모든 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두식은 “영걸의 청년 시절로 짧게 인사해 아쉽다”면서 “처음으로 머리도 길러보고 선후배들과 호흡하며 배운 점이 많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언더커버’는 오는 12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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