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상 탄 거나 마찬가지”
이준범 기자 = 배우 윤여정이 한국 관객을 위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미나리’의 국내 배급사 판씨네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여정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분의 응원이 정말 감사하면서도 솔직히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저랑 같이 후보에 오른 다섯 명 모두가 각자 영화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상을 탄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캐나다에서 어젯밤에 서울에 도착했다”며 “제가 지금 나이 74세인데 이 나이에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