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시승기] “타이어 타는 냄새는 진했다”… 최대한 거칠고 험하게 운전해보니!](https://kuk.kod.es/data/kuk/image/2016/0615/201606150550_41170010702833_1.300x169.0.jpg)
[기아차 ‘니로’ 시승기] “타이어 타는 냄새는 진했다”… 최대한 거칠고 험하게 운전해보니!
조용했고 부드러웠다. 감성을 머금은 듯 하면서도 소형 SUV 특유의 실용성이 강조된 차. 바로 기아차의 ‘니로’다.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소형 SUV다. SUV에 친환경을 더 해놓으니, 디젤 엔진 특유의 강한 엔진음은 거의 없다. 거친 SUV에 부드러움이라니 뭔가 좀 어색했다. 시승을 하기 전까진 이도저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운전대를 잡은 후 느낌은 “요거 요거 아주 깜짝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작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치고 나가는 힘이 예술이기 때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