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멀티히트에 웃고 3삼진에 한숨 쉬고
추신수가 멀티히트로 다시금 폼을 끌어올렸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7에서 0.278로 소폭 상승했다.기분 좋은 멀티 히트지만 3차례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때도 2삼진을 당했었다.1회 말 첫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회 1사 3루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첫 안타가 3회에 나왔다. 2사 주자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