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밖으로 나오세요”…대구시, 고립청년 맞춤형 지원 나서
대구시는 사회적 고립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마음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1:1 심화상담 100명, 심리지원 프로그램 120명, 신체활동 프로그램 280명으로 구성된다. 1:1 심화심리상담은 기존 심리기관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그룹별로 주제에 따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호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무예 체험, 주요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