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왕, 건설경기 침체 속 선전…작년 매출 4418억·순이익 342억 달성
㈜태왕이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실적을 거뒀다. 19일 태와의 결산자료에 따르면, 매출 4418억원, 영업이익 495억원, 당기순이익 342억원을 올렸다. 이는 우량사업지 선별, 조직 슬림화, 원가 및 비용절감을 통한 고정비 지출 최소화 등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기성실적 4010억원, 계약실적 4818억원, 부채비율 82%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확보했다. 이는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기업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태왕의 경영 안정화는 비주거 부문으로의...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