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DGB동행봉사단과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빚은 송편을 포장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850가구에 전달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ESG경영 실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수출기업 종합 지원 실시
DGB대구은행이 수출기업 종합 지원에 나선다.
2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수출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를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등 수출기업들이 연간 부담해야하는 비용과 컨설팅 등 비금융 부문도 포함해 지원한다.
‘DGB For-You’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대상이며,대출금리는 최저 연 4.78%다.
또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 이내,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가입자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정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수출기업’, ‘소부장 으뜸기업’, ‘중견기업 월드클래스 300’, ‘글로벌강소기업 1000+’,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해당하는 기업의 경우 수출환어음 환가료, 신용장 개설 수수료 등도 감면해 준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수출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해 수출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캐릭터 단똑우X인스타툰 콜라보
DGB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똑우(단디·똑디·우디)와 인스타툰 작가의 콜라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인지도 높은 인스타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유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웹툰은 인스타툰 캐릭터와 단똑우의 일상생활 속 에피소드를 다루는 스토리로 총 3회에 걸쳐 작가 인스타그램 계정과 DGB금융그룹 공식 계정 ‘선넘는 단똑우’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한 1회 차 콘텐츠는 강아지·고양이 캐릭터인 ‘몽냥툰’ 작가와 협업했으며, 2회 차는 27일부터 쿼카·병아리 캐릭터인 ‘개니와 마찌’ 작가와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3회 차는 10월 13일부터 뱁새 캐릭터인 ‘김뱁새’ 작가와 협업한다.
인스타툰 콘텐츠 제작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넘는 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글에 있는 웹툰 콘텐츠를 감상 후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