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중환 대구시의원 “노후 아파트 화재·아이돌봄 공백, 종합대책 시급”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28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보강과 야간·24시간 아이돌봄체계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하 의원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맞벌이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자매들이 아파트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랐다”며 “돌봄 공백과 노후 주택의 안전 사각이 겹친 비극은 대구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축허가일 기준 20년 이상 경과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 대해 실효성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