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화상수술비 신설 등 18개 항목으로 늘려
대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구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대구시는 기존 17종 보장항목에 화상수술비를 신설하고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해 총 18종 항목으로 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작된 대구시의 중점 시책으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보장 혜택을 확대해왔다. 이 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경우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이는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