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자치경찰, 드론 순찰·스쿨존 속도 가변화 등 시민 맞춤 치안 강화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정기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시민 일상보호 3대 정책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술발전, 시민여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경찰순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드론 순찰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CCTV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취약지 화상 순찰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총 31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지난해 하루 평균 1338건의 순찰을 요청한 스마트앱 순찰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