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부터 교통소외지역까지” 구미시, 맞춤형 택시 서비스로 교통복지 ‘UP’
구미시가 교통약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택시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며 교통복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임산부 전용 택시인 K맘택시와 바우처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K맘택시는 경북지역 최대 규모인 150대를 운영 중이며, 임산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등록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1048명에 달하며, 일평균 이용 건수도 85건으로 늘어났다. 바우처택시는 지난해 2월 100대 도입 후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