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도산서원, 오는 27일부터 야간개장
안동시는 도산서원이 오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야간개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됐으며, 2020년 세계유산축전에서 건립 445년 만에 처음 야간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야간개장은 낮과 다른 고즈넉한 운치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서원 곳곳에 조명 디스플레이와 포토존이 마련돼 은은한 불빛 속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진입로에는 초롱등...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