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행안위 출석한 박선영 ‘진화위원장’, 야당 요구에 퇴장 조치
국회 출석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진화위원장)이 야당의 요구에 따라 퇴장당했다. 비상계엄 이후인 6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재가받은 박 위원장에 대해 야당은 임명 절차에 명백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여당은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맞섰다. 야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박 위원장은 퇴장 조치가 됐다.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 앞서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사흘 만에 윤 대통령은 ‘진화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비정상적 상황에서 문제가 있...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