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안전 위해 1조 1000억 투자… 안전 인력 200명 이상 확충·안전 컨트롤타워 조직신설
포스코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관련 분야에 향후 3년간 1조 1050억원을 투자한다.포스코는 지난 1월 발생한 산소공장 사고 이후 전사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기존 5453억원의 안전예산에 5597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세웠다.추가되는 예산은 조직신설 및 인력육성에 369억원, 밀폐공간처럼 중대재해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와 시설물에 안전장치를 보완하는데 5114억원, 외주사 교육 및 감시인 배치 등을 지원하는데 114억원을 배정했다.특히 외부 기계, 화공 안전기술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보건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