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노사관계 재정립(?)… 노사관계 해결사 윤갑한 사장 물러나다
윤갑한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울산공장장에서 물러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 윤 사장은 '노무관계 해결사'로 불리며 노사관계 전문가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의 후계자로 꼽혔었다. 2015년 3년간 등기임원 자리를 보장받았었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공장부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을 울산공장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기존 울산공장장이었던 윤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이번 인사 조치는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 현대차는 30년 노사협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를 넘겨 임단협을 마무리했다.그 가운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