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태풍 '카눈' 대비 비상 대응 태세 돌입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긴급대책 회의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 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승준 군수는 예정된 휴가를 전면 취소하고 업무에 복귀해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임계면 지역의 하천 수위가 상승해 도로 통제 및 버스 운영...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