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촌주공 공사 중단에 4000명 일자리 ‘실종’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중단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건설노동자들이 사태해결과 고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건설지부는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중단 사태 현장 건설노동자 고용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건설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고용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는 약 6000억원의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