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수하겠다’ 후폭풍… “손가락 절단하겠다더니”
‘2022 대선 말말말’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쏟아진 정치권의 ‘말’을 풀어보는 코너입니다. 정치인들의 ‘입’을 통해 세상에 나온 말들을 여과없이 소개하고 발언 속에 담긴 의미를 독자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사전투표 전날인 3일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면서다. 안 대표를 향한 후폭풍은 거세게 불고 있다. 재외국민투표 전 후보 사퇴를 막자는 ‘안철수법’ 청원까지 등장했다. 여권은 과거 안 대표가 윤 후...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