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환점 돈 ‘나의 나라’, 더 밀도 있는 이야기 펼져진다
뛰어난 완성도로 호평을 얻고 있는 JTBC 금토극 ‘나의 나라’가 더욱 흥미로운 2막을 연다. 1일 오후 서울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에서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진원 PD, 배우 장혁,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해 8회까지 방송한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 격변의 시기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 낸 작품이다. 사극에서 자주 다뤄진 시대를 다시 한번 논하지만, 허구의 인물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