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법 통과... 끝까지 자리 지킨 '간호사 출신' 최연숙
간호인력 및 간호에 관한 사항을 독자적인 법률로 규정한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은 투표를 거부하며 본회의장을 떠났고, 이 당에서 간호사 출신 최연숙 의원과 시각장애인 김예지 의원만 끝까지 자리에 남아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원욱 의원과 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이 기권했습니다. 국회는 재석 181명 중 찬성 179표(기권 2표)로 간호법 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최연숙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찬성 토론을 법안 통과를 호소했고, 본회의를 방청한 일부 ...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