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소영 vs 최태원 동거인 30억 소송, 1심 결론 나온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30억원대 위자료 청구 소송 1심 결과가 오는 22일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22일 오후 1시55분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지난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이후 최 회장은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