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영 신임 농협은행장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금융사고 제로화 이룰 것”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장이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3일 강 행장은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내외 위기 극복 및 임직원의 비상한 각오와 농협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강 행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세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위기 상황별 시나리오를 수립·관리해 변동성 확대와 잠재적 부실 가능성에 신속하...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