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서부권 랜드마크로 모악산 관광지 조성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어머니의 산’ 모악산을 서부권의 랜드마크 관광지로 대규모 캠핑장 등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중인동 모악산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전주시민의 휴식처인 모악산을 전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악산 일대에 전주지역 최초로 공공 캠핑장, 액티비티 체험장 등을 갖춘 생태관광지로 구상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모악산 일대에 총 618억원을 투입해 △캠핑존(3만...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