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어린이날’ 동물원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전북 전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동물원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 것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확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전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일 많은 인파가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전주와 인근 지역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들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보다 길어진 3일 연휴와 동물원 내 드림랜드 재개장 등이 맞물려 예년보다 많은 방문...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