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공무원 공로연수 12개월 6개월로 단축 논란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정년퇴직 예정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기간 단축을 시사하는 발언이 회자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아직 공식화된 적은 없지만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월급을 받고도 쉬는 형태의 공로연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공로연수 개선방향을 지시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말도 떠돌고 있다. 이에 하반기 승진을 기대하는 대상자들의 경우 공로연수 기간 단축 자체가 승진기회 박탈로 이어질 수 있어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4...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