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폴트 사태 수습 위해 특위 구성하자"…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정상화 촉구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디폴트 사태가 현실화된 가운데 창원시의회 문순규·진형익 의원이 창원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마련하고 창원시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특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과 진 의원은 8일 발표한 공동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월 18일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을 추진한 특수목적법인 ‘하이창원’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지면서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며 "창원시가 적극적인 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