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민 1000여 명 목소리 담았다"…경남·부산 행정통합 토론회 마무리
경남·부산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중부권 토론회’를 끝으로 두 달여간의 순회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도민과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 필요성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부산 원도심을 시작으로 양산·진주·통영 등 8개 지역에서 열린 권역별 토론회에는 총 1000여 명의 시도민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 결과보고서를 마련, 하반기 중 시도지사에게 전...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