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남해·하동·산청·함양 잇는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서부경남을 대한민국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서부경남의 특화 농·임·축산 자원을 기반으로 그린바이오 산업화를 추진하며 오는 10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 응모를 앞두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4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주·남해·하동·산청·함양 등 5개 시군과 산·학·연 1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반시설...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