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업 마친 통영 선박 입항 중 좌초…인명피해 없어
4일 오후4시7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소장구도 서방 0.7해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뒤 입항하던 중 저수심으로 선박이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좌초 선박 A호에 승선해 확인 결과 승선원 건상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구조대가 바다에 입수해 선저가 얹힌 상태로 침수 등 위험사항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유류밸브 등을 차단하고 밀물로 수위가 높아져 자력이초가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하며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어 오후 5시2분께 좌초 선박이 자력 항해해...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