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계속되는 폭염으로 과수농가 비상… '햇볕 데임 피해' 주의
경남에서 단감을 중심으로 폭염으로 인한 뜨거운 햇살에 '햇볕데임(일소) 피해'가 발생해 과원 생육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햇볕데임(일소) 피해는 과수에 수분이 부족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만큼 과수원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나뭇가지를 과실 쪽으로 끌어당겨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사람과는 달리 움직이지 못하는 농작물은 한여름의 강한 햇빛을 오래 받게 되면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보게 된다. 햇볕데임(일소) 현상은 여름철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잎이나 과실, 줄기에 생...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