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1000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진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가좌캠퍼스 중앙식당, 칠암캠퍼스 학생식당이 대상이고 2학기부터는 통영캠퍼스 학생식당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학생처는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은 게 가장 큰 이유다"며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식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자는 것이다. 되도록 쌀 중심의 식단을 제공해 쌀 소비를 늘리고 이로써 농가 소득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10... [강연만]